- 칠언율시 (초서)
- 지정번호
- 제목 七言律詩 (草書)
- 작자 이광사
- 시대 조선 18세기
- 크기 191.2x70.2cm
- 유물설명 이광사(李匡師, 1705~1777)는 조선 후기 문인 서화가로 윤순(尹淳, 1680~1741)에게 필법을 익혔고, 왕희지(王羲之, 307~365)의 진체(晋體)를 바탕으로 조선 고유색이 짙은 동국진체(東國眞體)를 완성하였다. 자유분방하게 구사된 독특한 이 작품은 중국 당(唐)나라 회소(懷素, 725~785)의 광초(狂草)를 연상케 하며, 운치보다는 기(氣)를 중시한 듯 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이광사가 쓴 초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雲繞林虎豹慓 펼쳐진 구름 숲을 에워싸니 호랑이 표범이 떨고 疾雷裂地龍蛇敬 빠른 뇌성 땅을 찢으니 용과 뱀이 놀라네
- 재질 종이에 묵서
- 장르 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