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 지정번호
- 제목 山
- 작자 이유태
- 시대 1950년
- 크기 65.2x137.8cm
- 유물설명 이유태(李惟台, 1916~1999)는 김기창과 함께 김은호의 화숙(畵塾)인 낙청헌에서 수학하며 섬세하고 사실적인 채색화 기법을 배웠는데, 1950년대 이후에는 한국의 산수실경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많이 남겼다. 이 작품은 원경(遠境)에 운해(雲海)를 뚫고 모습을 드러내는 뾰족한 봉우리들과 근경(近境)의 소나무들이 사선구도를 이루어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녹색의 나무와 잎들은 모두 청색을 섞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이유태의 독특한 화풍의 경지를 잘 보여준다.
- 재질 종이에 수묵담채
- 장르 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