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훼 합작도
- 지정번호
- 제목 花卉合作圖
- 작자 김정현, 이유태, 김영기, 김기창, 김용진
- 시대 1950-1960년대
- 크기 33x126.5cm
- 유물설명 김정현, 이유태, 김영기, 김기창이 서로 다른 계절에 피는 등꽃과 난, 동백을 한 화면에 함께 그리고, 김용진이 글을 썼다. 이유태와 함께 김정현, 김영기, 김기창은 모두 백양회(白陽會)의 멤버로서 합작의 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조선 후기부터 이어진 탈속, 심미적 문인 취향은 근대기 다양한 규모의 서화창작 모임으로 계승되었고 묵회는 아회의 기록이며 동시에 서예, 문인화 교육의 현장이기도 했다. 다양한 화풍으로 그려진 꽃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이 그림에서 묵회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衆芳咸集 여러 꽃이 모두 모이니, 讀者神淸 보는 사람의 정신이 맑아진다. 金容鎭 김용진
- 재질 종이에 수묵담채
- 장르 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