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ow, Same, #6100
- 지정번호
- 제목
- 작자 문범
- 시대 1997년
- 크기 122x242cm
- 유물설명 문범은 1990년대부터 변형 캔버스와 오일스틱, 자동차 도료를 이용한 단색 화면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문범은 오일스틱을 손가락으로 펴 발라 독특한 현상과 색채의 농담을 만들어 내는데, 오일스틱을 사용하여 작업한 화면은 마치 한국의 전통 수묵 풍경화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특정 풍경을 화면에 담은 것이 아닌 재료, 손가락을 표현 도구로 활용하여 서로 어우러지는 듯 한 자유로운 풍경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 재질 리넨에 오일스틱, 안료
- 장르 현대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