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관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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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한글) 금관조복 (한자) 金冠朝服 (영어) Ceremonial Robe for Courtiers
- 국적/시대조선 19세기 말
- 재질견
- 크기청초의 길이 123.0㎝
- 지정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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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설명
조복(朝服)은 조선시대 문무백관들이 경축일, 설, 동지, 그리고 조칙(詔勅)을 반포할 때 등 경사스러운 의식 때 착용하던 예복으로, 백관복 가운데 가장 화려한 옷이다. 금관(金冠)이라고 부르는 양관(梁冠)을 같이 착용하여 금관조복(金冠朝服)이라고도 한다. 조복은 양관과 적초의, 적초상, 중단, 대대, 혁대, 폐슬, 후수, 패옥, 말, 혜, 홀로 구성된다. 품계에 따라 양관의 양(梁)의 수, 대와 홀의 재료, 후수의 무늬, 패옥의 색상 등을 달리하였다. 이 조복은 흥선대원군 이하응(興宣大院君, 1820-1898)이 착용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