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복식

파란 화접조 뒤꽂이
파란 화접조 뒤꽂이
명칭
(한글) 파란 화접조 뒤꽂이
(한자) 琺瑯花蝶鳥簪
(영어) Hairpins with Flowers, Butterfly and Bird Design
국적/시대조선 19세기
재질은, 파란
크기길이 9.8, 10.3㎝
지정구분
유물설명
쪽머리에 꽂아 뒷모습을 아름답게 꾸민 것인데, 나비와 새, 벌이 매화와 국화에 날아드는 모습은 뒤꽂이에 많이 사용한 문양이다. 매화는 절개를 상징하며, 국화는 노장(老莊 )사상에서는 신선의 꽃으로 장수(長壽)를 상징하고, 유교에서는 군자의 표상이다. 이러한 꽃을 향해 날아오는 나비와 새는 부부간의 화합을 상징하고 자손의 번성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타낸다. 파란으로 꾸민 꽃, 나비, 벌과 새가 매우 화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