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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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한글) 녹원삼 (한자) 綠圓衫 (영어) Ceremonial Robe for Woman
- 국적/시대조선 19세기 말
- 재질견
- 크기L. 145cm
- 지정구분중요민속자료 제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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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설명
원삼(圓衫)은 조선시대 왕실과 사대부 여성이 입던 예복의 하나로 신분에 따라 색과 문양에 차이를 두었다. 녹원삼은 공주(公主)와 옹주(翁主), 그리고 내외명부가 착용했으며, 특별히 민간에도 허락되어 혼례복으로 사용되었다. 이 원삼은 녹색 도류불수문사(桃榴佛手文紗)를 겉감으로 하고 소매 끝에는 홍색과 황색 두 줄의 색동과 흰색 한삼을 달았다. 수복자(壽福字)를 엇갈려 금박하였으며, 가슴과 등에 금사(金絲)로 수놓은 봉황흉배를 달아 왕실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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