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복식

은파란 떨잠
은파란 떨잠
명칭
(한글) 은파란 떨잠
(한자) 銀琺瑯簪
(영어) Hairpins with Fluttering Ornaments
국적/시대조선 19세기
재질은, 파란
크기길이 10.5, 11.5㎝
지정구분
유물설명
떨잠은 머리에 꽂는 장식품으로 ‘떨철반자’라고도 하였다. 왕비를 비롯한 내외명부(內外命婦)가 예복을 입고 큰머리나 어여머리를 할 때 중심과 좌우에 하나씩 꽂아 장식하였다. 원형이나 사각형, 나비형의 옥판에 각종 보석으로 화려하게 꾸미고 은사로 가늘게 용수철을 만들어 끝에 새나 벌 모양의 장식을 단 떨새를 고정시켰다. 떨잠이란 이름은 떨새가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