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첨화 금박
- 전시장소담임복식미술관
- 전시기간2024. 09. 12 - 2025. 06. 30 vr전시
담인복식미술관은 소장품 특별전 《금상첨화 금박》을 마련했습니다. 금박(金箔)은 문양판에 접착제를 발라 옷에 찍고 그 위에 금을 올려 문양을 표현하는 공예 기법입니다. 주로 왕실 복식에서 나타나는데, 왕비는 용과 봉황, 비빈(妃嬪)은 수복화문(壽福花紋)을 원삼과 당의, 스란치마 등에 찍어 위엄을 드러냈습니다. 민간에서는 혼례복과 아이 옷에 소박한 금박을 더하기도 하였는데, 석류, 연화, 모란, 박쥐 및 수복강녕(壽福康寧) 같은 길상 어구를 넣어 현세의 소망을 금빛에 담았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담인복식미술관이 마련한 특별전과 함께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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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보 金箔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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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댕기 唐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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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唐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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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주머니 夾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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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바위 暖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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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 唐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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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투락댕기 唐只
- 당의 唐衣
- 조선 19세기
- 견
- L. 79cm, W. 39cm
- Ceremonial Long Jacket for Women
- 19th Century
- Joseon Dynasty
- Silk
- L. 79cm, W. 39cm
- 도투락댕기 唐只
- 조선 19세기
- 견
- L. 117cm, W. 23cm
- Bridal Hair Ribbon
- 19th Century Joseon Dynasty
- Silk
- L. 117cm, W. 23cm